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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AI 추가 신고 없어…살처분 주력 방침

전북 고창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의심심고가 들어오지 않았다.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 이레째인 22일 추가 의심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

전북도는 이날 오전 5시까지 추가 의심신고는 없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접수된 의심신고는 총 4건이었다.

앞서 전북도는 의심징후가 발견된 정읍시 고부면 오리농가의 육용오리 1만2천여마리를 전날 밤새 설처분했다. 이로써 도내에서 살처분된 오리는 14개 농장의 21만2,000수로 늘었다.

그러나 고창군 해리면 농장의 육용오리는 이동제한만 시켰다. 이 농가는 AI가 발병한 부안지역 농장주가 함께 운영한 곳으로, 한 사료차량이 이들 두 곳을 오간 사실이 확인됐다.

전북도는 정부가 살처분 범위를 3km 확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오늘부터 살처분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내 살처분 대상 농가와 가금류 두수는 오전에 확정된다.

전북도와 방역당국은 도내에 거점소독장소 81곳과 이동통제 초소 91곳을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AI가 의심되거나 이상 징후를 발견할 경우 즉시 관계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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