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ㆍ한국연구재단ㆍ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로 정희태(48ㆍ사진)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교과부는 4일 정 교수가 그래핀 결정면을 간편하면서도 더 넓게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양질의 그래핀 제조가 가능해졌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 교수는 그래핀을 이용한 차세대 액정 디스플레이 등의 개발 연구를 수행해온 유기광전자재료 분석 및 응용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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