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띠끄는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뷰티체험관 운영을 통해 인천의 뷰티산업을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업체 간 마케팅 연결 등 산업 지원 역할도 맡는다. 인천시는 아트플랫폼과 한ㆍ중문화회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지역 관광업 발전도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휴띠끄를 출국 시 부가세를 돌려주는 사후 면세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매장은 인천지역 22개 관련 업체가 참여한 사단법인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가 운영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제 교류와 무역에 유리한 지리적 장점을 활용,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했던 인천을 미(美)의 메카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지역에는 전국 화장품 제조공장 482곳 가운데 17%에 해당하는 80곳이 인천에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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