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폴리티코에 따르면 롬니 후보는 주말인 25일 오하이오주 델라웨어 카운티의 파월에서 벌인 유세에서 '미국의 꿈'(American dream)을 강조하다 꿈과 자유가 없는 국가의 사례로 북한을 지목했다.
그는 "미국은 개인의 진취성을 권장하는 나라로 위대함을 추구하고 꿈을 가진 사람을 찬양한다"며 "세계를 둘러보면 꿈을 가진 사람들이 미국으로 몰려든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에는 꿈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다. 거기 사는 사람들의 꿈은 거기서 빠져나오는 게 전부"라며 "쿠바에도 꿈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고 미국에 있는 친척을 통해 미국으로 오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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