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별로는 일반대학원은 다음달 13일∼20일 석사과정 67개 학과, 박사(석박사 통합)과정 64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석사 215명, 박사(석박사 통합) 127명 등 총 342명이다. 우수한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동국대는 △논문게재 장려금 및 학술발표 지원제도 개선 △박사과정 전액 장학제도 운영 △우수 학부생 대학원 진학 지원 △지도교수 및 논문지도 학생 수 제한 △학과별 특성화를 통한 학과 경쟁력 강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전문대학원(MBA)은 커리큘럼을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차별화된 맞춤형 MBA’를 지향하는 경영전문대학원에는 주간 과정과 야간 과정을 달리 운영하는데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주간 과정 ‘Global MBA’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경영대학과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한다. 야간 과정에는 ‘Leadership&HR MBA’와 ‘Executive MBA’, ‘Pharm MBA’, ‘Entrepreneurship MBA’를 운영한다. 또 직장인은 주 2회만 수업을 들어도 수료가 가능하도록 MBA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학기를 활용하면 3학기 만에 조기졸업도 가능하다. 신입생 모집은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된다.
영상대학원은 다음달 26일부터 6월 2일까지 문화콘텐츠, 영화영상제작, 멀티미디어, 공연예술 등 4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영상대학원은 일본 도쿄대, 중국 칭화대, 미국 스탠포드대 등 외국 명문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는 물론 ㈜싸이더스 FNH, 일본 소니사 등 국내외 유수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수대학원은 교육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충족하고자 다양한 전공을 마련, 눈길을 끈다. 특수대학원 가운데는 행정대학원과 경찰사법대학원이 다음달 1일부터 가장 먼저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형사사법 분야 특수 대학원인 경찰사법대학원은 경찰학, 범죄학 및 범죄심리 등 특성화된 전공과 풍부한 학문적·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경찰사법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국내 사립대 행정대학원 중 최초로 1967년에 설립된 동국대 행정대학원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국내 최초로 개원한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문예창작, 연극예술, 불교예술문화, 예술경영, 예술치료, 실용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과별 세부전공을 통해 21세기의 문화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음달 6일부터 22일까지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전형자료는 각 대학원별 학사운영실에 문의하거나 동국대 대학원팀(02)2260-303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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