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쌍용차, 2분기 연속 흑자…뉴코란도C 효과 톡톡

쌍용자동차가 지난 3분기애 매출 8,375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하면서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3분기 쌍용차의 판매량은 내수 1만5,358대, 수출 1만9,224대 등 총 3만4,582대였다. 내수와 수출 판매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 12.2% 증가했다. 덕분에 2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면서 3분기 누계 영업손실(136억원)도 전년 동기(667억원)보다 79% 이상 감소하는 등 재무 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8월 출시된 ‘뉴 코란도 C’ 등을 포함한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의 판매 증가가 견인했다. 뉴 코란도 C는 출시 두 달만에 누적 계약대수가 7,000대에 이른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뉴 코란도 C 등 한층 개선된 모델을 출시하면서 드라이빙 스쿨 등 차별화된 마케팅에 나서고 공격적으로 신시장을 개척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