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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인하대학교와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
한국바스프는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 스티븐 고 바스프 동아시아 지역본부 부회장, 박춘배 인하대학교 총장,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인하대학교에서 인하대학교 및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연구, 교육 등 산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바스프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인하대학교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및 교육 과정 개설, 교육 자료 개발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또 기업, 정부기관, 학생, NGO 및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지속가능 발전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하대와 인하공업전문대학 학생들에게는 인턴십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수진들과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바스프는 독일계 글로벌 종합화학 회사인 바스프의 자회사로 지난 1954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 지속적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석유화학 및 기능성 제품 ‘등 각종 화학 산업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 6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매출액 약 2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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