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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절벽 우려에 주택사업환경지수 뚝

수도권·지방 모두 하락

취득세 감면조치 일몰로 주택 거래절벽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업체들의 수도권 경기체감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은 한국주택협회ㆍ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주택사업환경지수 6월 전망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19일 밝혔다. 서울ㆍ수도권ㆍ지방의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는 지난 2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하다 처음 하락세로 전환됐다.

서울의 경우 6월 전망치는 59.1로 5월 전망치보다 4.0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의 6월 전망치 역시 50.0으로 나타나 지난달 전망치에 비해 6.5포인트 떨어졌다. 지방은 5월에 비해 3.9포인트 감소한 62.8로 조사됐다.



김지은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취득세 감면 종료가 하반기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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