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개막행사에서는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을 통해 창업자금 및 운영자금을 대출받도록 하는 '저축은행중앙회,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발전 협약식'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에 따른 우수 인력 확보를 골자로 한 '수도권 특성화고 산학협력 협약식'이 열린다. 또 20·30대 프랜차이즈 청년 CEO로 구성한 청년위원회 발대식도 개최한다. 여기에 7인의 창업전문가들이 나서 2014년 업종별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 및 사회적 수요에 따른 소규모 창업 정보,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한 기본 법률서, 돈이 되는 상권 분석 등 창업 동향과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강의하는 세미나도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를 살리는데 프랜차이즈산업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예비창업자에게 양질의 창업 정보를 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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