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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동에 아파트 964가구 건립

재건축안 통과… 홍은동엔 주상복합 3동 들어서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1주택재건축정비구역’과 동작구 ‘사당1주택재건축정비구역’, 서대문구 ‘홍은1도시환경정비구역’이 각각 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해 구역지정을 앞두게 됐다. 서울시는 27일 전날 제35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남가좌동 369-10번지 6만3,466㎡에 아파트 964가구를 재건축하는 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곳에는 용적률 236%, 건폐율 30% 이하가 적용돼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13동이 들어선다. 이 구역은 당초 지난해 5월 정비계획안이 확정됐으나 이번에 거북골길 상가 등이 새로 정비예정구역에 포함됐다. 가재울뉴타운과 인접한 이 곳은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가깝고 주변에 명지대ㆍ연희중학교ㆍ연가초등학교가 있어 교통과 교육 여건이 괜찮다는 평이다. 도시ㆍ건축공동위는 또 홍은동 48-149번지 홍은1도시환경정비사업(1만1,438㎡)도 통과시켰다. 따라서 이 곳에는 용적률 370%, 건폐율 50% 이하가 적용돼 최고 26층 높이의 건물 3동이 들어선다. 홍제뉴타운 내에 있는 이 곳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가깝고 세검정길과 통일로ㆍ의주로ㆍ연희로가 인접해 있다. 사당동 167-19번지 3만3,593㎡에 아파트 551가구를 짓는 사당1재건축안도 통과돼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7동(건폐율 40%, 용적률 250%)이 들어선다. 도시ㆍ건축공동위는 그러나 성동구 행당동 128번지에 825가구를 짓는 ‘행당7주택재개발 정비구역안’과 마포구 도화동 18-5번지에 지상18층 높이의 빌딩을 짓는 ‘마포로 1구역 제44-3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에 대해서는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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