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5일 중구 흥인동 성동공고에서 고졸인턴채용박람회를 한다고 3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시내 특성화고 3학년 재학생과 고졸 구직자 1천여명, 우수 중소기업 50여개사가 참여하며 현장에서 200여명이 인턴으로 채용된다.
채용 기업에는 최대 10개월간 월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함께 한양공고에서는 SK텔레콤 등 SK그룹 4개 계열사가 특성화고 취업 예비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 및 전형을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고졸 인재들이 한 곳에서 여러 기업의 채용정보를 얻고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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