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스피 22P 하락 1,295 연중 최저

코스피지수가 4거래일 만에 다시 1,300선을 밑돌며 연중 최저치로 추락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2.61포인트(1.72%) 급락한 1,295.09포인트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25일(1,295.76) 이후 4거래일 만에 다시 1,3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닥지수도 17.70포인트(2.80%) 내린 612.80포인트까지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01억원어치를 사들이며 3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으나 기관과 개인들이 각각 806억원, 433억원어치를 내다 팔면서 지수가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5월30일 해외 증시가 급락한 영향이 뒤늦게 국내 증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설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투자환경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 만큼 일단 1,250선까지의 조정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