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경호실 권세가 절정에 달했던 시절 오히려 대통령 피살 비극이 있었다."外

▲"경호실 권세가 절정에 달했던 시절 오히려 대통령 피살 비극이 있었다."-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대통령 경호실을 장관급으로 격상한 데 대해, "문민화의 일환으로 차관급 이하로 해온 지난 20년간 대통령에게 무슨 위해가 있었나?"라며.

▲"중소기업 육성방안의 근본은 '정신'이다."-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정부는 돈으로 중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다는 꿈을 깨야 한다. 벤처를 억지로 키우려다 붕괴시켜버린 실책을 다시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고수(高手)는 수고한 사람이다."-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수고했다는 점은 몸을 움직여 땀을 흘렸다는 얘기다. 고수는 그래서 남 잘된 것을 보고 침만 흘리지 않고 직접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을 체험한 사람들"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