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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컨설팅회사 프레인과 대행 계약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박지성(29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국내 전문 컨설팅그룹과 손잡고 재단 설립에 나선다. 홍보 컨설팅 회사인 프레인(대표 여준영ㆍ이승봉)은 29일 “자선 재단을 설립 중인 박지성과 독점적 종합 커뮤니케이션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레인은 앞으로 박지성의 이미지 홍보와 더불어 박지성이 추진하는 재단의 기획, 관리, 운영 등 전반의 업무를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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