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女농구도 억대연봉 시대
입력2009-06-02 17:44:46
수정
2009.06.02 17:44:46
강동효 기자
작년보다 4명 늘어 올 18명… 변연하 2억3,000만원 최고
여자농구도 억대 연봉 시대의 막이 올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소속 구단들이 2일 제출한 재계약 자료에 따르면 2009-2010시즌 억대 몸값을 받는 선수는 지난해 14명 보다 4명 증가한 18명으로 집계됐다. 최고 몸값을 받는 ‘연봉퀸’은 천안 국민은행과 2억3,000만원에 재계약한 변연하가 차지했다. 변연하는 올 시즌 정규리그 40경기에 나와 경기당 평균 17.2점(4위), 6.2어시스트(3위)로 맹활약했다.
지난해까지 2억3,500만원을 받던 정선민은 신한은행과 1억9,000만원에 재계약 도장을 찍어 연봉 순위 3위로 밀렸다. 김계령(우리은행)이 2억원에 재계약해 정선민을 추월했고 신정자(금호생명)가 종전 연봉 1억4,000만원에서 1억7,000만원으로 올랐다. ‘삼성생명 트리오’ 이종애ㆍ이미선ㆍ박정은은 똑같이 1억5,000만원에 연봉이 동결됐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