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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로직(대표 황기수)은 5일 모바일 TV서비스 기능에 e커머스 등 데이터 방송 기능을 강화한 멀티미디어 솔루션칩인 제이드(Jad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이드는 차세대 모바일 영상 표준인 H.264 디코더를 내장한 솔루션으로, 국내에서 현재 상용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와 지상파 DMB 서비스는 물론 유럽의 모바일 TV표준인 DVB-H 서비스도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최대 500만 화소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JPEG 코덱과 D1급 동영상을 초당 30 프레임까지 녹화와 재생할 수 있다. 특히 저전력 소모 설계로 뮤직폰 솔루션 등 휴대폰 기기 이외의 디지털 컨슈머 제품인 내비게이션에도 지원가능하다. 황기수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제이드는 올해 사업영역을 모바일 핸드셋 부문에서 디지털 컨슈머 제품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할 솔루션"이라며 "올 2분기부터 국내외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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