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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캐나다산 셰일가스 수입

이르면 2019년부터… 요미우리 보도

한국과 일본이 빠르면 오는 2019년부터 캐나다산 셰일가스를 수입한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최근 한국가스공사와 일본의 미쓰비시상사, 로열더치셸, 중국석유천연가스(페트로차이나)의 셰일가스 개발과 아시아 수출을 인가했다. 이들 4개사는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추출한 셰일가스를 액화한 뒤 여기서 얻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이르면 2019년에 아시아 국가로 반입할 예정이다. 국가별 수입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은 중동과 동남아에 편중된 LNG 도입선을 다원화하기 위해 북미지역에서 셰일가스 도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일본도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 가동을 대폭 줄이면서 미국, 캐나다 등에서 셰일가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의 셰일가스 매장량은 2011년 현재 88억t으로 추산된다. 캐나다는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이 자체 생산을 확대하자 아시아권 시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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