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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비스트, '포스트 비욘세' 에이머리와 호흡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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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과 비스트가 ‘포스트 비욘세’로 평가 받는 팝스타 에이머리의 신곡을 함께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 음반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제휴로 한 식구가 된 에이머리와 포미닛, 비스트 용준형은 에이머리의 ‘Heard’em All’을 함께 불렀다. ‘Heard'em All’은 강력한 비트에 에이머리의 폭발적인 보컬과 포미닛의 개성넘치는 목소리가 만난 힙합곡. 세련된 랩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스트 용준형이 함께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각각의 매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이 곡은 에이머리의 새 앨범 ‘In Love&War’의 한국 특별판에 수록될 예정이다.
에이머리는 2002년 데뷔해 빌보드 힙합/R&B차트 1위, 2회의 그래미 노미네이트 등을 기록한 싱어송라이터 겸 연기자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팝스타다. 데뷔 당시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에이머리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포미닛은 최근 대만과 홍콩 차트에서 1위에 올라 가장 핫한 한국 걸그룹으로 떠올랐으며 현재 활발한 아시아프로모션 중에 있다.
비스트의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에서 랩 피처링을 해 주목 받았으며 비스트는 2009 서울가요대상에서 남성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신인상을 수상, 2010년 아이돌 그룹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했다.
포미닛과 함께한 ‘Heard’em All’이 수록된 에이머리의 새 앨범 ‘In Love & War’ 한국 특별판은 오는 2월 23일 발매될 예정이며, 에이머리는 오는 3월 앨범 홍보차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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