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쓰레기소각장 성능개선공사 30일 마무리

서울시는 노원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의 소각 용량을 늘리고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 배출량을 법정기준치 이하로 낮추는 성능개선공사를 30일 완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총공사비 134억원을 들여 기존 시설에 다이옥신 배출량을 줄이는 백필터 등을 설치하고 소각로 용량도 14% 정도 증설했다. 시는 백필터 등의 설치가 끝난 지난달 오염물질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다이옥신이 법정허용기준(0.1ng)에 많이 못 미치는 0~0.005ng 검출됐고, 황산화합물 등 나머지 29개 오염물질 항목도 모두 허용치 밑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서울시와 주민지원협의체가 2007년 7월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인접한 도봉ㆍ강북ㆍ성북ㆍ중랑구도 공동 사용하게 하도록 합의함에 따라 시행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