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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총선 내년 1월30일로 결정

이라크 제헌의회 및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총선일이 내년 1월30일로 결정됐다고 이라크 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밝혔다. 이라크 선관위 대변인인 파리드 아야르는 “선관위는 내년 1월30일에 총선을 치르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며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유엔이 대규모 선거감시단을 파견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라크 총선일은 당초 내년 1월27일로 잠정 결정됐었다. 하지만 이라크 곳곳에서 저항세력과 미군간 유혈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다 일부 이라크 정치ㆍ종교조직들이 총선 불참을 선언하고 있어 내년 총선이 이라크 전역에서 치러질 수 있을 지는 아직 미지수다. 미군은 이라크 총선을 앞두고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일 저항세력 거점인 팔루자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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