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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매각 본입찰 참여사, 주가 엇갈려

KDB대우증권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마감된 후 참여사들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오전 9시 48분 기준 전날 대비 3.50%(650원)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산업은행이 실시한 대우증권 매각 본입찰에서 최고 응찰액(2조4,000억원대)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우선 협상자로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대우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오는 24일 발표된다.

한국금융지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3.73%(1,900원)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고 응찰액을 써내지는 못했지만 한국투자증권의 사업모델이 대우증권과 상당부분 겹치기 때문에 대우증권 인수에 실패하더라도 투자자들에게 큰 악재가 아니라는 해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KB금융은 대우증권 인수 가능성이 낮아지자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0.59%(200원) 내린 3만3,850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대우증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55%(500원) 내린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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