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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일자리 창출에 총력"

새해 정책 활동 키워드 '희망'으로 정해

한나라당이 새해 정책활동의 키워드를 ‘희망’으로 정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 서포터스’ 역할을 적극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2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ㆍ중진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특히 현재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일자리라고 판단,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해나가기로 했다고 전여옥 대변인이 밝혔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은 노숙자들을 방문해 이들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모색하고 예비 구직자와 전역을 앞둔 군부대 장병 및 노인ㆍ주부대학 학생들과도 만나 이들이 구직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듣고 해결책을 찾을 계획이다. 또 일자리 만들기의 실질적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관련 경제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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