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금인출, 당신의 얼굴을 보여주세요"

버뮤다, 마스크·모자등 착용땐 거래자동방지 기술 개발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현금인출기를 사용하면 돈을 찾을 수 없도록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 전자금융솔루션 전문기업 버뮤다정보기술은 ‘얼굴인식기술을 이용한 현금인출기 부정사용 방지 솔루션’을 개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현금인출기(CD/ATM)에 이미 설치된 카메라로 사람의 얼굴(눈, 코, 입, 얼굴윤곽)을 자동 인식한 후 정상적인 얼굴은 촬영 후 거래와 연동해 영상을 보관한다. 하지만 불량 이미지(모자, 선글라스, 마스크 착용)는 거래를 자동 방지하는 기능을 갖췄다. 버뮤다정보기술은 “은행들이 이 솔루션을 도입하면 범죄자들이 현금을 손에 넣는 방법이 사라져 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