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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의 도심 레이싱 축제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이 4~6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모터 스포츠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2016년까지 3년 간 이 행사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도시공사 등과 함께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레이싱’, ‘전시 및 체험’, ‘이벤트’ 등 세 가지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레이싱 부문에서는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1차전, 현대차 ‘i20 랠리카’ 시범주행 등이 펼쳐진다.
특히 KSF 1차전에는 MBC의 인기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직접 출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관람객들은 차량 전시와 현장 이벤트 등의 여러 행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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