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는 안 배워도 되나?"-정태영 현대카드 사장(@diegobluff), 우리 고등학교에서는 무슨 중요한걸 가르치려고 국사를 선택으로 돌렸을까, 국사를 학교에서 안 배워도 되는 나라가 또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이제 연간 두 배 증가하겠죠"-서정식 KT클라우드 추진본부장(@impros), 지난해 말 기준으로 1년6개월 만에 저장용량이 2배 증가했는데 그 이전에는 2년 만에 2배 증가했고 그 이전에는 3년 만에 2배 증가했다면서. ▲"SNS를 통한 느슨한 연결고리의 가치 느낀다"-임정욱 라이코스 대표(@estima7), 10년전 만났던 학교 선배가 페이스북으로 연락이 됐다면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아니었으면 평생 볼일이 없었을 사람이었을지도 모르는데 얼굴까지 보게 됐다고. ▲"진정 얼마나 소통하는지…"-성밀스님(@seongmil), 팔로어가 5,000명이 넘지만 이들과 과연 진정한 소통을 하는지 아쉽다면서. 우리 주변의 인연들이 그물같이 연결돼 있다 해서 화엄경에서는 인드라망이라 하는데 SNS도 같은 존재인 듯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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