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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정상회담 기념 무료서비스

대한통운, 정상회담 기념 무료서비스남북정상회담 기념, 택배 서비스 무료 대한통운(대표 곽영욱)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하루동안 전국의 모든 개인 택배 화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택배 무료 서비스는 6월13일 오후 3시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 24시간 접수된 개인 택배화물에 한한다. 대한통운의 하루 개인 택배물량은 약 10만건이며, 소요 비용은 약 4억원에 이른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역사적이자 통일을 앞당기는 의미있는 하루를 기념하고 경축한다는 뜻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2000/06/13 18:5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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