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일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추가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이러면 안 되는데. 뭔가 익숙하다. 이제 놀랍지가 않아(@psy99***)" "이산가족 상봉 잘 마무리하고 나서 왜 그러는 걸까요. 뒤숭숭하네요(@ygl2****)" "북한 단거리 미사일이 실시간 검색어가 아닌 것부터 불안해진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인데 잦은 도발이 우리 국민들한테 습관적으로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되는 것도 문제인 듯(@dbru****)" 등 트윗글을 올렸다.
△ "보조금 말고 통신요금부터 잡아야"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경쟁이 지속되며 휴대전화 번호이동건수가 두 달 연속 100만건을 초과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로 "방통위에선 비싸게 파는 걸 단속해야지, 어찌 싸게 파는 곳을 단속할까" "그러니까 계속 쓸데없이 영업정지 내리지 말고 좀 근본적으로 바람직한 휴대폰 가격을 만들도록 노력해줄 순 없나요" "근본적인 문제부터 접근해야 합니다. 보조금 지급을 제한하지 말고 할부원금 최저가를 만들어서 보조금 지원을 풀고 최소가격을 책정해야 한다고 본다" "보조금부터 잡지 말고 통신요금부터 잡길. 네 가족 통신비만 30만원…" "폰을 저렴하게 팔겠다는데 왜 정부에서 막는지 모르겠다"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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