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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개항준비 TF 운영

경북 포항시 2009년초부터

경북 포항시는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의 추진사항 점검 등을 위해 경북도,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포항영일신항만㈜ 등과 합동으로 내년초부터 개항준비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항준비 TF는 물동량유치, 항만행정지원, 항만시설지원, 일반행정지원 등 4개반으로 구성해 사업 추진상황 점검에서부터 인센티브 제공, 예ㆍ도선료 할인 등 모든부분에서 기관별 지원 및 협조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 항로개설, 선사유치 등 물동량 확보 차원에서 대구-영일만항간 고속도로 및 배후도로 건설, 동해중부선과 영일만항철도 인입선 연결 및 철송장설치 등 다양한 육ㆍ해상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영일만항 개항을 계기로 포항이 환동해물류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내년 3월에는 일본지역 포트세일세미나를, 4월에는 서울지역 포트세일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현재 76%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영일만항 4선석 컨테이너 부두는 대구경북의 유일한 컨테이너항”이라며 “환동해의 거점항으로서 포항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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