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사진) 한일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일시멘트그룹은 29일 김 사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김 사장은 영남대 법학과 출신으로 두산건설 주택사업팀장과 한일건설 상무를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한일시멘트 최덕근 전무와 장오봉 전무는 각각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장과 영업부문 총괄을 맡아왔다. 한일시멘트는 "성과와 능력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고 미래사업 전략을 고려해 높은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들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