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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미스터도넛 1호점 오픈

GS리테일은 17일 일본의 더스킨사와 제휴, ‘미스터도넛’을 국내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미스터도넛은 일본 내 도넛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다. 미스터도넛은 점포에서 요리사들이 직접 반죽하고 제조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맛이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폰데링, 프렌치 크룰러, 올드패션 등 35종의 도넛을 판매하며, 가격은 개당 900원~1,400원 선으로 정해졌다. 1호점은 오는 27일 명동에 오픈하며, 올해 안에 10개의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가맹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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