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씨티는 지난 30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른 1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에이씨티는 장 마감 후 중국 충칭에 있는 충칭뷰티건강산업단지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공시했다.
중국 정부가 주관하는 충칭뷰티건강산업단지 내 기업들은 화장품 위생허가 기간 단축, 중국 내 직거래 판매 지원 서비스 등의 정책적 혜택을 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현지 유통망 구축 및 신규 사업 진행을 위해 충칭뷰티건강산업단지 내에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며 “산업단지에서 제공하는 직구몰과 보세창고에 입점해 중국 소비자를 직접 공략할 준비를 갖춘 상태”라고 전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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