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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 설계 경쟁 치열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내 원천ㆍ신대저수지일대에 조성되는 광교호수공원의 설계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들에 한해 공모전을 진행하는 지명초청 방식으로 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차 참여의향서 심사를 통과한 국내외 8개 업체가 2차 국제 설계 공모전에 참가해 경쟁을 벌이게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미국의‘발모리 어소시에이츠’와 ‘스탠 앨런 아키텍트’, ‘월리스 로버츠 앤 토드(WRT)’와 영국의 ‘그로스 맥스’, 국내와 국외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필드 오퍼레이션+그룹 한’과 국내의 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 신화컨설팅, 조경설계 등이다. 도시공사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25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뒤 11월26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선작은 12월8일 발표되며 1등으로 당선된 업체가 호수공원의 설계권을 갖는다. 도시공사측은 공모전 과정에서 투명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 조경학부 교수와 행정복합도시 중앙녹지공간 국제설계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건축가 피터 라츠(독일), 여의도 한강공원 국제설계공모심사위원을 맡은 데니스 파이퍼(미국), 오렌지카운티 공원을 설계한 켄스미스(미국) 등과 김영대(영남대 교수)ㆍ김기호(서울시립대 교수)ㆍ승효상(이로재 대표)ㆍ조경진(서울대 교수)등 모두 8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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