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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IMF 출연금으로 1,000억弗 내놓을것"

중국은 4월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금융 정상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출연금으로 1,000억달러를 내놓을 것이라고 중국의 전문가가 전망했다. 위안강밍(袁鋼明) 중국 사회과학원 거시경제연구실 주임은 25일 중국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IMF가 세계 금융위기와 싸울 수 있도록 재원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후샤오롄(胡曉煉) 중국인민은행 부행장 겸 국가외환관리국장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IMF가 채권을 발행하면 채권을 사들이는 방법으로 IMF의 재원 조달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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