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 측은 2013년부터 대대적인 음원 확대 작업을 진행해 현재 제공하는 음원이 2013년 기준 음원 수 300만 곡보다 66% 증가한 500만 곡에 이르게 됐다고 6일 밝혔다. 더불어 이 모든 음원을 지니사이트뿐 아니라 ‘올레TV지니채널’과 신규 출시된 애플워치 서비스에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지니는 국내 최다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념해 대형 고객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19일까지 총 14일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가장 많은 음원을 감상한 고객에게 매일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사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진행기간 동안 가장 많이 음악을 감상한 고객에게 JBL 최고급 스피커를 제공하는 왕중왕이벤트도 연다.
kt뮤직 플랫폼사업본부 장준영본부장은 “국내 음악서비스 중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연내 600만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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