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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 진출은 최고 성공작"

中 자칭린 政協 주석

방한중인 자칭린(賈慶林)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이하 정협)의 주석 겸 공산당정치국 상무위원이 29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나 “현대차의 한ㆍ중 합작사업은 중국내에서도 가장 성공적”이라며 정 회장의 중국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29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이날 경주현대호텔에서 정 회장과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칭린 주석 초청만찬행사’에서 자 주석은 “현대차의 한ㆍ중 합작사업은 중국내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것으로 지역경제 및 중국 자동차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이 앞으로도 양국간의 경제발전은 물론 우호증진에 기여하는 동반자적 상호발전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의 중국현지법인은 중국 정부의 격려와 지원속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2008년까지 중국에서 1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자 주석은 이에 앞서 28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 “중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중국 전역에서 접할 수 있는 가장 친근한 기업중 하나”라면서 “아네테올림픽에서 보여준 삼성의 저력을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유감없이 펼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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