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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첨단 IT인프라' 구축 나선다

부산시가 ‘ITU텔레콤아시아2004’를 계기로 지역내 IT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10대 전략산업으로 선정된 IT산업을 R&A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첨단 IT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연구개발 기반을 확충하고 제품개발 지원,자금 및 경영지원,해외시장 개척과 전문IT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시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490억원을 투자해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내의 부지 2,000평에 연건평 1만평,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의 ‘IT컴플렉스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IT컴플렉스센터’에는 IT비즈니스센터,디지털미디어센터,디지털테마파크,조선해양IT센터,IT교육ㆍR&A센터,국제교류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창업단계의 IT기업을 집적화하고 IT트랜드의 급속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비 49억7,000만원을 조성해 기존의 4개 IT지원시설내 구축된 고가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시는 또 수도권에 비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IT기업에 대한 자금 및 경영지원을 위해 현재 110억을 조성해 운용중인 ‘부산IT벤처투자펀드2호’를 2012년까지 5년 연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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