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CNBC에 출연한 버핏은 “시퀘스터가 미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을 줄일 수 있겠지만 남은 지출로도 경기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가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겠지만 성장을 멈추지도 않는다"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느리지만 꾸준한 경기 회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버핏은 또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은 여전히 투자 가치가 있다"면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식을 계속해서 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존중한다는 그는 "연준이 초저금리 기조를 재검토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흥미롭다"면서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신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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