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씨티은행 "출발 좋네"

분기배당펀드 사흘동안 450억 몰려

‘한국씨티은행, 수익증권 판매 첫 출발이 좋다.’ 25일 삼성투신운용은 지난 3일 동안 한국씨티은행 지점을 통해 ‘삼성 인컴플러스 분기배당펀드’를 판매한 결과 하루에 150억원씩 사흘 동안 45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가 마감(12월10일) 때까지 이어질 경우 초기 설정액은 3,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상품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CGML)이 판매하는 파생상품에 투자해 석달에 한번씩 주식배당과 콜 프리미엄으로 2.5%(연 10%) 안팎의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수십 개의 은행 점포에서 펀드를 열심히 팔아도 2주 동안 몇 십억원을 모으기가 쉽지 않다”며 “개인투자자들만으로 하루에 150억원을 팔았다면 한국씨티은행의 수익증권 영업력이 상당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한국씨티은행이 분기배당펀드 외에 적립식 펀드 등 다른 상품도 내놓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어서 수익증권 판매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올 것으로 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