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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6월부터 세종시에 의료서비스

서울대병원이 세종시에 진출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4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1회의실에서 정희원 서울대병원장과 시립 의료기관 위ㆍ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립의료기관은 조치원읍 평리에 자리한 옛 연기도서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의원급으로 설립된다. 시립의료기관은 5월말까지 3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곳은 설립과 동시에 서울대에 위탁돼 가정의학과를 포함한 내과와 외과, 응급의학과 등 5개과 안팎의 진료가 이뤄지며 서울대병원은 교수급 우수 의료진을 배치해 운영하게 된다.



또한 정부세종청사 내에 서울대병원 의료진을 상주시켜 과로 등 격무에 시달리는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에게도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사실상의 서울대병원 진료시설 유치를 통해 세종시민과 이전부처 공무원과 가족, 더 나아가 충청지역민에게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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