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검찰청 '칼' 형상화 심벌 제정

대검찰청은 무궁화 한가운데 검찰이라고 적힌 현 심벌마크 대신 엄정한 법 집행을 뜻하는 ‘칼’을 형상화한 새 심벌마크(사진)를 제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CI는 정의ㆍ진실ㆍ인권ㆍ공정ㆍ청렴을 뜻하는 5개의 직선을 세로로 나란히 그려놓은 형상으로 직선은 대나무의 올곧은 이미지를, 세로로 배치한 것은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강조한 것이다. 또 직선의 상단을 곡선 모양으로 처리, 천칭저울의 받침부분을 상징하고 맨 중앙의 직선은 칼 모양을 형상화해 균형 있고 공평한 사고와 냉철한 판단을 표현했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 검찰은 권위적이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국민에게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지난해 말 민간업체와 함께 CI 개발작업에 착수해 ‘칼’, 정의실현을 표현한 ‘횃불’, 평화와 인권을 옹호하는 ‘날개’ 등 여러 시안을 놓고 검토를 거듭해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