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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투자시기 앞당기고 해외투자 유치 적극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손길승 회장 주재로 회장단 회의를 열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내투자 시기를 앞당기는 한편 해외투자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회장단은 또 북 핵 문제 확대에 따른 대외불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ㆍ재계 공동의 해외 IR 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삼성 등 주요 그룹 총수들도 역할을 분담, 해외 IR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경제현안 해결을 위해 정ㆍ재계간 상설 협의체 운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협의체내의 실무기구를 포함,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중ㆍ장기적인 경쟁력 강화 전략을 마련할 방침을 세웠다. 회장단은 특히 최근 SK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계가 자율적으로 경영 투명성을 확대하면서 기준에 맞는 회계처리 관행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손 회장을 비롯, 조석래 효성 회장ㆍ조양호 한진 회장ㆍ 박용오 두산 회장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이건희 삼성 회장ㆍ구본무 LG 회장ㆍ정몽구 현대차 회장 등은 불참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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