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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기도 베이비부머 대상 재취업 특강 外

경기도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 특강을 10월과 11월에 모두 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특강은 15일 일산 동구청 대강당을 시작으로 29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2층 경기홀과 11월7일 성남 수정청소년수련관 공연장, 11월15일 의정부 경기도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각각 실시한다.

이번 취업특강에서는 소양교육, 재취업 성공전략, 사례분석 등이 진행되며 별도의 부대공연도 이뤄진다. /수원=윤종열기자

농진청, 인삼 '뿌리썩음병'신속판단 기술개발

농촌진흥청이 인삼을 재배할 때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인삼 '뿌리썩음병'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

진단방법은 인삼 밭에서 깊이 10∼30㎝의 토양을 최소 5군데 이상 채취해 그늘에서 건조한 뒤 중합효소 연쇄반응(PCR)을 하면 토양 내의 인삼 뿌리썩음병균 유무를 진단할 수 있다.

이 기술은 2∼3일 안에 진단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의 20일 이상 소요되는 인공 배양법보다 신속하고 정확하다. 이 진단기술은 특허출원을 이미 마친 상태다. /수원=윤종열기자

울산항만공사, 창조적 계약 행정제 시행

울산항만공사(UPA)는 계약과정의 부패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1월부터 '창조적 계약 행정제'를 시행한다. 1,000만원 이상 수의계약과 공공구매실적 등 계약 정보를 매달 홈페이지에 게시해 업무편의성 증대와 신규업체 진입장벽을 해소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사의 대금지급 내역을 하도급자에게 통보하는 '온라인 대금 지급 모니터링시스템'도 도입한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계약을 촉진해 고객 무방문 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다. UPA 관계자는 "계약관련 정보를 최대한 공개할 것"이라며 "발주자와 도급자, 하도급자로 이어지는 계약사슬의 부패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영동기자

독일 '보쉬 렉스로스코리아' 부산 신공장 준공

독일 보쉬그룹 계열사인 보쉬렉스로스코리아의 부산 신공장이 1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보쉬렉스로스는 200년 이상의 역사와 세계 80여 개국에 생산 설비, 판매망을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부산 강서구 미음부품ㆍ소재 외국인투자지역에 총 155억원을 투자해 1만7,000㎡의 규모의 신공장을 이날 준공한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보쉬렉스로스코리아는 당해 매출액이 1,243억원에 이른다. 이번 공장 준공과 함께 동아시아 지역 현지에서 산업 유압, 중장비 유압, 공장자동화, 산업기계 엔지니어링 분야의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곽경호기자

충남도청사,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대상작 선정

충남도 본청 및 의회 청사가 '2013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대상 수상 건축물로 선정됐다.



충남도청사는 신재생 에너지 활용 극대화 등을 통해 공공청사 중에는 처음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받았고 청사 주변 공원에서 백제몰, 건물 중앙 정원, 옥상조경 등으로 녹색 벨트를 형성하는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를 인정받았다.

충남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내 위치한 충남도청사는 부지면적 14만㎡에 건축 연면적 10만4,000㎡,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홍성=박희윤기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나눔워킹페스티벌로 나눔문화 확산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는 지난 12일 2캠퍼스 운동장에서 1만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걷기를 주제로 한 나눔축제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시민들이 낸 참가비(1인당 5,000원) 6,250만원과 회사가 1대 1로 출연한 금액을 합친 1억2,500만원을 마련해 지역 10개 장애인 단체 이동차량 구입비와 복지시설 환경개선 자금으로 지원했다. 행사장에는 단체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나눔문화를 홍보했다. /구미=이현종기자

전남해수원 낙지 종묘 대량생산 성공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고소득 수산물인 낙지의 종묘를 육상수조에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내년부터 낙지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국제갯벌연구소는 지난 5월 진도 해역에서 포획한 어미낙지 400여 마리로 시험연구를 통해 어린 낙지 1만여 마리를 생산했으며, 이들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갯벌에 방류할 예정이다.

민간에서는 지난 2000년 낙지 종묘를 생산해 소량 방류했으나 경제성 등이 맞지 않아 종묘 생산을 포기한 상태다. 정병재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육상 수조에서 낙지 종묘 대량 생산이 성공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내년부터는 연중 10만 마리 이상의 종묘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박영래기자

씨월드고속훼리 임산부 제주뱃길 이벤트

목포와 해남 우수영 등지서 제주행 여객선을 운영하는 씨월드고속훼리가 임산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목포와 제주를 오가는 씨스타크루즈호를 임산부가 혼자 이용할 경우 1인 침대칸을 이용토록 하고, 보호자 동행시는 스위트룸으로 룸 등급을 조정해준다. 임산부가 해남 우수영~제주를 운항하는 로얄스타호를 이용할 때는 일반석에서 우등석으로 좌석을 업그레이드해 준다.

매표시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하는 임산부 엠블럼 배지나 산모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목포=박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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