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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목걸이형 무선 헤드셋 ‘레벨U’(사진)가 미국에서 올해 최고의 무선 헤드폰으로 평가 받았다.
9일 미국의 정보통신부문 전문지 PC매거진은 ‘2015년 베스트 무선헤드폰 10종’중 하나로 레벨U를 선정했다.
레벨U는 이번 평가에서 별 5개 만점중 4개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PC매거진은 해당 제품에 대해 “합리적 가격에 견고한 블루투스 음질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레벨U는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해 통화 및 음악 청취 기능을 제공한다. 진동판에는 고급 소재가 사용돼 풍부한 음을 내며 보통의 경쟁제품들보다 큰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 등을 통해 선명하고 균형 있는 음감을 낸다. 또한 두 개의 마이크가 장착돼 소음, 울림을 제거한 높은 통화음질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한 번만 충전해도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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