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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코리아 디스카운트 4분기까지간다"

이라크전쟁이 종료되면 북핵 문제가 이슈화되고 이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올 4분기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대우증권은 8일 미국 금융시장의 향방과 함께 북핵 문제의 해결여부가 2분기 이후 국내 금융시장 전망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대우증권은 미국의 지정학적 위험으로 3분기까지 미국 금융시장의 회복속도가 완만한 모습을 보인 뒤 4분기 이후 그 속도가 점차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또 북한 핵문제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으로 국내주가의 상승폭이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작거나 하락폭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국고채 수익률의 상승 폭이 소폭에 그치고 엔화강세에도 불구, 원화가치는 엔화에 비해 약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그러나 4분기 중반 이후 북한 핵문제가 처리되면서 디스카운트 됐던 부분도 복원돼 국내 증시가 다른 경쟁국이나 선진국에 비해 빠른 회복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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