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1억원 이상 관급공사를 하는 업체는 단순 근로자의 30% 이상을 중구민으로 채용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중구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마련했다.
지난 2일 이후 입찰공고분부터 적용되는 이 조건에 따라 계약금액 1억원 이상 공사의 계약상대자들은 해당 공사를 집행하면서 단순근로자를 중구민으로 30% 이상 우선 고용해야 한다. 중구민은 입찰공고일 이전 중구에 주소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
강남구 스마트 강남정보관 개장
서울 강남구는 논현동 파로스 타워에 도서관ㆍ민원서류 무인발급ㆍ구정 홍보관 등을 갖춘 ‘스마트 강남정보관’을 개장했다.
정보관 내 열린도서관에서는 2만여 권의 도서를 대여하며 민원24 체험센터에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한다. 교육이나 회의 등을 위한 3개의 커뮤니티룸도 마련됐다. 커뮤니티룸 대관료와 빔프로젝터 사용료는 각각 시간당 3만원, 1만원이다.
성북구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서울 성북구는‘꿈을 업고(UP GO) 가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15ㆍ22ㆍ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평생학습관(종암로 167)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진로적성교육 전문가의 특강과 입학사정관제 이해, 자녀 커리어맵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지역 내 학부모 100명이다. 신청은 7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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