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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푸르지오 청약 경쟁률 최고 420대 1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공급한 푸르지오 아파트 청약이 일반 1순위에서 최고 420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화성 동탄 푸르지오 아파트(978가구)는 지난 6일 화성ㆍ수도권 1순위 청약에서 32평형의 경우 최고 42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에서 24.9평형은 10.74대1, 29.2평형은 88.94대1로 각각 마감됐다. 만 40세와 35세 무주택 1순위 청약접수에서 미달됐던 24.4평형은 화성시 1순위 접수에서 8가구가 남았지만 수도권에서 이를 채워 최종 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원가연동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싼 편이고 동탄 신도시에서 민간건설사가 선보인 마지막 분양아파트라는 점에서 청약자들이 많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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