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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7일만에 소폭 하락..1,113.80(10:00)

종합주가지수가 1,115선을 오르내리는 혼조세에서 소폭 하락세로 기울고 있다. 2일 오전 10시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2.18포인트(0.20%) 내린 1,113.80을 기록하고 있으며 KRX100지수는 9.30포인트(0.41%) 하락한 2,259.3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23포인트 오른 1,117.21로 출발했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과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약화되면서 1,115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있다. 매물부담은 점차 가중되고 있다. 프로그램매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외국인까지 나흘만에 매도에 가담해 개인(137억원), 외국인(23억원), 기관(535억원) 등 3대 매수 주체가 모두 `팔자'에 나서고있다. 프로그램매매는 58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6일째 순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최근 주가 오름폭이 적었던 건설(1.14%), 서비스(1.09%), 철강(0.67%), 기계(0.21%), 전기(0.19%)가 강세인 반면 은행(-0.43%), 증권(-0.21%), 보험(-0.84%) 등은 약세로 전환됐다.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 대주주가 지분을 추가 매입한 현대산업개발[012630]과 만도 매각으로 지분 가치 재평가를 받고 있는 한라건설[014790]이 5% 안팎의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주는 나란히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LNG선을 수주했다는 낭보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철강주가 바닥을 쳤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POSCO, 현대하이스코, 동국산업, 동국제강, 동부제강 등이 1~4%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를 포함해 284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에 381개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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