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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경기도 가기 쉬워져

17일부터 창원~파주 하루 4회 고속버스 운행

창원과 경기도 파주를 잇는 고속버스가 추석연휴 전날인 17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동부익스프레스에서 운행하는 파주노선은 창원을 출발, 선산휴게소를 경유해 중부내륙고속도~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통해 운정 신도시를 거쳐 하루 4회 파주까지 고속으로 운행한다.

창원에서 파주까지 거리는 409㎞로, 약 5시간 30분 소요된다. 요금은 3만5900원.



창원시 관계자는 “지난 3월 28일 창원~용인(4시간 10분 소요, 5회, 29,900원) 운행에 이어 이번 창원~파주 노선 운행으로 창원에서 경기도 가기가 한층 더 쉬어졌으며, 창원과 경기도 왕래가 더욱 편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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