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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콘테크 작년매출 500억 순익도 흑자전화 무난할듯
입력2003-01-14 00:00:00
수정
2003.01.14 00:00:00
권홍우 기자
넥스콘테크(38990)가 14일 지난해 매출액이 단말기 업황 호조에 힘입어 500억원 이상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1년에 단말기 업황 침체로 매출 137억원에 31억원의 당기손실을 보였으나 지난해에는 업황호조와 수출증가로 매출목표치인 5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하고 순이익도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콘카사와 대규모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텔슨전자에 납품하는 휴대폰 배터리 보호회로 공급규모가 크지 않아 수혜폭은 적다고 설명했다.
<권홍우기자 hong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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