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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유머] 시어머니는 알고 있다 外
입력2003-03-25 00:00:00
수정
2003.03.25 00:00:00
박동석 기자
◇시어머니는 알고있다며느리: 자기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아들: 그야 물론 자기지.
며느리: 그 다음은?
아들: 우리 예쁜 아들이지.
며느리: 그럼 세 번째는?
아들: 그야 물론 예쁜 자기를 낳아주신 장모님이지.
며느리: 그럼 네 번째는?
아들: 음…, 우리집 강아지 빨록이쥐!
며느리: 그럼 다섯 번째는?
아들: 우리 엄마!
문밖에서 우연히 듣고 있던 시어머니,
다음날 새벽에 나가시면서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여놓았다.
“1번 보아라. 5번 노인정 간다.”
◇두줄로 웃기기
여자친구가 집에 아무도 없다고 놀러오라고 했다.
………
여자친구 집 초인종을 눌러보니 아무도 없었다. ㅡㅡ;
◇확실한 변태 퇴치법
어느 추운날 밤, 고등학생인 민지가 집으로 가고 있었다.
골목 저편에서 바바리코트를 입은 한 남자가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민지는 동네에 변태가 나타났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나 겁이 났다.
아니나 다를까? 그 남자는 민지 앞을 가로막더니 바바리코트를 확 열어젖히고는 알몸을 드러냈다.
민지는 깜짝 놀랐지만, 단 한마디로 그 남자를 쫓아버렸다.
“애걔걔~”
제공: 네이트닷컴 유머게시판(bbs.nate.com)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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